춘천YMCA는 21일 춘천 동면 소재 춘천YMCA 본관 2층에 강원도중장기청소년쉼터(여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강원도중장기청소년쉼터(여자)는 여성가족부와 강원도로부터 매년 1억 4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된다.
쉼터의 정원은 8명으로, 장기적인 사회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가출·위기청소년들에게 최대 3년 동안 생활 할 수 있는 의식주 및 학업 지원, 사회 복귀훈련 및 정서적 지원을 하게 된다.
한편 강원도중장기청소년쉼터(여자) 개소식에는 춘천YMCA 백형기 이사장, 강원도청 여성청소년가족과 이경희 과장, 동면사무소 김중기 면장,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주호 소장을 비롯한 강원도 내 청소년유관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