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원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심기준 강원도당위원장을 특별위원장에 임명했다.
21일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에 따르면 더민주는 이날 제 9차 최고위원회의을 열어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원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장에 심기준최고위원을 임명했다.
동계 지원특위는 교문위 등 당 소속 해당 국회의원과 정책 전문위원, 강원도 인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활동 시한은 이날부터 내년 9월까지 1년이다.
심기준 최고위원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정부의 안정적 지원과 범국가적 붐업이 필요하며, 강원도 역시 동계올림픽을 유지·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동계올림픽은 강원도의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아야 하며, 이를 위한 당 차원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