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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도계캠퍼스 주민참여 공개수업(Open Class) 운영…지역과 상호소통

주민요구 반영 9개 학과 14개 과목 20강좌 마련…김헌영 총장 "탄광도시에서 교육도시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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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9.19 16:56:53

강원대학교는 오는 20일부터 총 20회에 걸쳐 도계캠퍼스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Open Class를 운영한다.


19일 강원대에 따르면 낙후된 지역 문화에 대한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다양한 강의를 제공해 지역과 긍정적인 상호 소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계읍내에서 주민참여 공개수업(Open Class)을 실시한다.


이는 Open Campus Plan 구축을 위한 첫걸음으로, 정기적인 주민참여 강의를 통해 Open Campus의 의미를 강화하고 도계읍내를 대학중심의 Campus Town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다.


Open Campus는 도계캠퍼스 개설교과목 중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수업중심으로 선정해 도계읍내 강의실에서 주민참여 공개강의로 운영된다.


지역주민들은 확정된 20개 Open Class 강좌 중 희망하는 아무 강좌를 부담 없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수업을 들을 수 있다.


현재 작업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식품영양학과, 방송영상학과, 간호학과, 안경광학과, 응급구조학과, 방사선학과, 물리치료학과에서 인지재활, 치아형태학 및 실습, 식품미생물학, 방송제작실무 등 14개 과목, 20강좌가 개설돼 있다.


강의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도계종합복지회관 3층 강의실에서 열리는 Open Class 공개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강의장은 도계종합회관 3층 대강당(월, 화, 수)과 도계청소년장학센터 3층 강의실(금)에 각각 마련됐다.


김헌영 강원대 총장은 "도계캠퍼스의 Residential College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기여도의 획기적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모범 사례를 구현해 Campus Town 구축을 통한 탄광도시에서 교육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대학설립의 취지의 목적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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