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9.19 16:40:21
한국자영업자총연대는 오는 20일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상지대학교의 안정과 무한 발전을 적극 지지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한다.
기자회견에는 김재경 한국자영업자총연대 회장과 오호석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장 등 회장단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상지대는 최근 한국자영업자총연대 소속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및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교육협약(MOU)을 체결하고 대학 내 직능·소상공인교육원을 설립해 교육중이다.
한국자영업자총연대는 19일 성명서를 통해 상지대 문제와 관련해 국회와 정치권의 정치적 해결 시도 중단, 교육부의 편감 감사 중지, 언론의 사실보도, 사립대학의 건학이념 존중 등을 촉구했다.
한편 한국자영업자총연대는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등 자영업자들을 총망라한 연대체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