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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친환경벌채 최우수상 수상…자연친화적 방법 벌채

낙엽송·활엽수림 벌채, 소나무림 존치…오는 22일 무주리조트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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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9.19 16:11:16

▲자연친화적인 방법으로 벌채를 한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도유림 전경. (사진=강원도청)

강원도가 자연친화적으로 산림을 벌채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19일 강원도에 따르면 산림청이 주관하는 제2회 친환경벌채 우수대상지 공모에서 산림훼손을 최소화하고 자연친화적인 방법을 기반으로 산림벌채를 시행해 최우수상을 수상, 장관상을 받게 됐다.


도는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도유림 13.3㏊를 벌채하면서 낙엽송과 활엽수림은 벌채(10.8㏊)해 목재로 공급하고 1억 1700만 원의 수입을 올렸다.


반면 소나무림 2.5㏊는 수림대로 그대로 둬 향후 우량 대경재 생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벌채를 실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벌채는 산림에서 목재생산을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현재 산림재해나 생태·경관 훼손 등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환경친화적인 벌채방법이 적극 도입되고 있다. 


시상은 오는 22일 무주리조트에서 열리는 전국 목재산업 워크숍에서 열린다.


이남규 도 산림소득담당은 "최우수 친환경 벌채지는 홍보자료 활용 및 전국 벌채작업 교육 대상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이뤄지는 벌채 작업도 친환경벌채 방식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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