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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축제' 개최

"해외 130여 국 1000여명 등 총 10만 여명 참석...전쟁종식 세계평화 위한 노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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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9.19 11:52:59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18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만국회의 2주년 기념 평화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화축제는 세계여성평화그룹과 국제청년평화그룹 주관으로 열렸다.

평화축제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제2주년 9·18 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의 둘째 날로 전직 대통령, 국제법 전문가, 각국의 현직 장관, 종교지도자, 청년 및 여성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며 "해외 130개국 1000여명을 포함해 10만 명의 인원이 경기장을 가득 채웠고 전쟁종식 세계평화를 위한 전 세계적 노력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흐란트 베그라티안 전 아르메니아 총리를 비롯해 각국 총리, 법무부·교육부 장관, 국제법 전문가, 대법원장 등 해외 인사 천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다"고 언급했다.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오늘날까지도 선전포고 없는 전쟁과 테러로 전 세계의 사람들은 목숨을 잃고 있다”며 "(이러한) 평화를 위한 노력은 전 세계의 평화운동에 중요한 공헌을 했고 전 세계 전쟁 종식과 평화건설을 위한 실천이 시급함을 인식시켰다”고 말했다. 또한 텝봉 캄보디아 승왕은 “제 2주년 9·18 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이 모든 사람에게 평화와 행복과 자애와 연민과 관용 및 비폭력에 더 많은 힘을 주기를 희망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 날 '평화의 행진'을 주제로 진행된 세계 문화 퍼레이드에서는 각국의 국화(國花)와 전통 복장, 춤 행진 및 신라의 어가 행렬, 한글 퍼포먼스, 전통 탈, 고싸움놀이, 차산농악 등 한국의 전통 문화도 선보였다.

축제 관계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된 국제청년평화그룹 1만 1440명 청년들의 ‘전쟁과 평화’ 카드섹션 공연은 평화를 향한 간절한 염원을 여실히 보여줬다"며 "또한 공연의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으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해외외신 기자들 역시 카드섹션에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HWPL 이만희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이 땅에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영원한 유산이 되게 하자"며 "우리의 목적인 세계평화를 성취하자"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7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7일에는 정치, 종교, 법조인, 시민단체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의 유엔 상정을 위한 세션이 이뤄졌다. 행사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국내외 인사 천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분야별로 17일에 논의된 내용과 실행방안 등을 발표하고 전쟁을 종식시킬 국제법안 제정을 통해 평화를 결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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