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노래를 부르는 스타 - 부르스타')

톱스타 이영애의 400평대 전원주택이 공개돼 화제다.

이영애는 16일 방송된 SBS 새 파일럿 프로그램 '노래를 부르는 스타 - 부르스타'에 출연해 가족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26년 만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일찌감치 관심을 모은 이영애는 '부르스타'에서 자신에게 따라붙은 '산소 같은 여자'의 신비주의를 훌훌 벗어던진 채 쌍둥이 남매를 키우는 유부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애 가족의 자택이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문호리에 자리한 자택에 제작진을 초대했다.

이영애의 자택은 흰색의 모던한 외관에 넓은 잔디 마당이 특히 인상적이었다. 한 방송에서 소개한 이영애의 자택은 400평 대지에 55평 규모의 2층 건물이다. 토지 매입과 건물 공사비를 합쳐 9억~10억 원이 들었다고 한다. 현재 시세는 28억 선으로 알려졌다.

이영애는 아이들을 위해 서울 한남동 집을 떠나 양평 전원주택으로 이사했다. 하지만 시골생활을 계속 이어가며 아이들에게 자연 친화적인 삶을 안겨줄지, 교육을 위해 도시로 가야 할지 고민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