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 방송 화면 캡처)

래퍼 타이미가 '언프리티3'에 출연해 출연자들의 랩에 혹평을 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는 시즌 1 출연자 타이미가 래퍼 평가단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타이미는 최종 6인의 남은 두 자리를 결정하기 위해 솔로 배틀 무대에 오른 육지담, 그레이스,유나킴, 애쉬비의 랩을 평가했다. 따뜻한 칭찬도 함께 하던 타이미는 그레이스의 무대에 혹평을 했다. 타이미는 "솔직히 본인이 랩 못하는 건 알지 않나 싶다"고 거침없는 혹평을 했다.

반면 육지담의 무대에는 "본인이 만든 훅이 정말 중독성 있다는 것을 다들 느꼈을 것 같다"고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타이미는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1에 참가자로 출연한 바 있다. 빠른 랩으로 유명한 타이미는 가사를 잊어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출중한 랩 실력에도 중간에 탈락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발표에서는 애쉬비와 육지담이 최종 6인에 진출했고 유나킴과 그레이스는 영구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