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포, 유한식 상임감사 청렴특별교육..."적극적 청렴인 돼라"
"공사의 현실 인식해 과거 잘못된 사례 답습치 말고, 깨끗-공정-당당하게 청렴해야"
김진부기자 |
2016.09.10 12:06:09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상임감사(가운데)가 김포지사를 방문해 청렴특별교육울 실시한 후 기념촬영했다(사진=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
"깨끗하게, 공정하게, 당당하게 적극적 청렴인으로 일처리하라"
한국농어촌공사 김포지사(지사장 최재철)는 지난 9일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농어촌공사 유한식 상임감사가 김포지사를 방문해 전직원에게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 감사는 최재철 김포지사장으로부터 김포지사 주요업무보고를 받은 후 공사 청렴도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통해 적극적 첨렴인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청렴특별교육을 통해 유 감사는 최근 공사의 종합청렴도 현황과 언론보도상황, 공사 관련 정부부처의 인식, 감사 지적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직원 모두가 공사의 현실을 인식해 과거의 잘못된 사례를 답습하는 일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있어 깨끗하게, 공정하게, 당당하게 적극적 청렴인으로 일처리 할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한편 청렴교육 후 유 상임감사는 최재철 김포지사장과 신곡양배수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고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줄 수 있는 당당한 한국농어촌공사 직원이 돼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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