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업걸즈.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은 일본 걸그룹 업업걸즈와 차오벨라칭케티(Ciao Bella Cinquetti)를 일일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업업걸즈와 차오벨레칭크엣티는 오는 10일(토) 오후 1시 30분에 명예점장 위촉식을 갖고 점장 활동을 시작한다.

일본에서 함께 방한한 100여명의 팬들과 악수회, 설명회를 시작으로 명동점을 돌며 일본 관광객들에게 매장 안내 등 점장 임무를 수행한다.

▲챠오벨라칭게티. (사진=신세계면세점)

이번 일본 걸그룹의 일일 점장 행사는 2012년 9월부터 감소하던 일본 관광객이 난 2월부터 상승세로 돌아섰기 때문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일본 관광객 수는 작년 대비 19.4% 증가했으며, 올해 일본인 관광객 230만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김성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점장은 “앞으로 일본 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일본 국민 걸그룹 모닝구무스메의 소속사 업프론트 그룹 소속의 걸그룹이이며, 대만 등 동남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