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경석기자 | 2016.09.08 08:41:21
후평중학교는 7일과 8일 이틀간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6 미남 후평인 진로의 날, 직업인 특강을 운영한다.
군사안보, 치안, 언론 방송, 창업, 프로그래밍, 엔지니어링 등 12개 분야의 종사하는 직업인을 강사로 초청해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이다.
학생들은 1인당 1개 특강에 참여한 후 미래명함 만들기, 신문 만들기, 버킷리스트 만들기, 진로노랫말 만들기 등 최소 3개 이상 활동에 참여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김광준 후평중 교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미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기 위한 것"이라며 "형식적인 진로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