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의 마운틴듀가 힙합 콘서트, 스케이트보드 콘테스트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듀 투어 2016(DEW TOUR 2016)’을 오는 3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현대 시티 아웃렛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며, ‘짜릿한 순간엔, 마운틴듀!’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마운틴듀만의 도전적이고 짜릿한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듀 투어 2016은 힙합 콘서트,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소비자 참여 이벤트, 스케이트보드 트릭 콘테스트 결승전 등으로 진행된다.
특별 이벤트인 힙합 콘서트는 개그맨 양세형이 MC를 맡고 산이, 슈퍼비, myunDo(면도), 마이크로닷 등 유명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후 6시 45분부터 8시 15분까지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으로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듀 튜어 이벤트 시작과 함께 무대 한쪽에서는 오전 10시부터 국내 유명 그래피티 아티스트 알타임 죠(Artime Joe)의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약 8시간에 걸쳐 디자인 스케치부터 페인팅 작업까지 마운틴듀만의 짜릿함과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그래피티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다.
소비자 참여 이벤트는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지정된 코스 안에 위치한 마운틴듀 제품 5개를 지그재그 형태로 돌며 완주하는 슬라럼(Slalom)과 스케이트보드에 앉아 손, 발을 사용해 이동 후 15개의 마운틴듀 제품을 쓰러뜨리는 미니 볼링게임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 마운틴듀 제품을 증정(8000개)하고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참가자에게는 마운틴듀 스티커(250장), 스냅백(1300개) 등 스페셜 경품을 소진시까지 제공한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스케이트보드 트릭 콘테스트 결승전은 지난 5월부터 8월20일까지 총 6차에 걸친 예선전을 통과한 15명의 진출자가 우승 자리를 놓고 짜릿한 승부를 펼친다. 고난도의 스케이트보드 기술을 선보이는 베스트 트릭(Best Trick,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제공)과 가장 멀리 착지하는 롱기스트 알리(Longest Ollie, 1등 80만원 제공), 멀리 뛰며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는 베스트 앤 롱기스트 트릭(Best & Longest Trick, 1등 80만원 제공) 등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되며 부문별로 별도 심사 및 시상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오는 3일 동대문에서 힙합 콘서트, 스케이트보드 콘테스트,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등 마운틴듀가 준비한 짜릿한 콘텐츠 모두를 마음껏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