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바텐더가 무료 칵테일을 만들고 있는 모습.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오는 10월25일까지 명동점 12층 주류 매장 앞에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칵테일 3종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음회는 직접적인 체험과 경험을 통해 면세점을 추억을 쌓고 오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성인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문바텐더가 바카디(Bacardi·럼), 봄베이 사파이어(Bombay Sapphire·진), 그레이구스(Grey Goose·보드카)를 베이스로 오렌지나 레몬·라임즙 등을 섞어 싱그럽게 제조한 칵테일을 마실 수 있다.

대표적인 럼주(酒)인 바카디 8년산은 오렌지 껍질과 함께 믹스해 ‘바카디온더락(Bacardi8 on the rock)’이라는 명칭의 칵테일을 제공한다.

세계 1위 진 브랜드 봄베이 사파이어는 라임즙과 자몽이나 오렌지주스와 섞어 ‘봄베이토닉앤쥬스(Bombay Tonic & Juice)’ 칵테일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느낌의 보드카를 제공하고자 프리미엄보드카브랜드 그레이구스와 레몬즙, 차 종류를 믹스해 ‘그레이구스앤티(Grey Goose & Tea)’라는 명칭의 칵테일을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주류MD 관계자는 “여행이라는 설렘을 안고 방문하는 곳이 면세점인 만큼, 칵테일로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재미있는 추억과 설렘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체험과 경험이 가능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