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원예심리상담지도사 과정 수료식(사진= 농업기술센터)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1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마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관내 영농인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제2기 원예심리상담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예심리상담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은 6월 15일부터 8월 31일 까지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진행됐으며, 교육은 영주시 치유농업발전연구회에서 담당하고, 자격시험 과정은 한국자격중앙협회에서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장성욱 농업정책팀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생산위주의 농업에서 탈피해 힐링과 자아실현을 위한 소양을 함양함과 동시에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적으로 농촌 재능나눔 공모사업을 통해 기획되고 운영됐다"고 밝혔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