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성시)

황은성 안성시장이 여성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최옥이 회원 27명을 초청해 기업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여성기업인의 우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았다.

간담회에서 여성기업인연합회 최옥이 회장은 “여성기업들의 생산성보장과 여성기업인들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어 주신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경영하는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입안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은성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여성경제인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여성기업인들을 위한 불합리한 제도, 시책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해 지역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 여성기업인 연합회는 안성시 관내 여성CEO 40여명으로 구성, 지난해 10월 창립했으며 산·학·관 업무협약 체결은 물론 부모사랑 효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