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6.08.25 16:54:33
황은성 안성시장이 25일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일환으로 실시한 공직자 일제 대청소에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찌는 듯한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도로변, 인도, 승강장 주변 등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바닥도 쓸며 지저분하게 방치된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한 황 시장과 공직자들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과 배출시간에 대한 인식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홍보전단 배부 등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 전개를 병행했다.
이번 8월 공직자 대청소는 공직자 500여명이 참여해 시내권은 물론 15개 읍.면.동 전역에 걸쳐 쓰레기 약 5.8톤, 재활용품 약 1.2톤 등을 수거해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한편 안성시는 매월 실시하는 대청소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