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다와가요제 포스터 (사진= 고양방송예술인협회)
사단법인 고양방송예술인협회(이사장 이동신)는 오는 27일 일요일 오후 4시 고양 원마운트 이벤트 무대에서 '제4회 다와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거주자 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가요제는 대상 수상자에게 현금 30만원과 부상이 수여되는 등 총 2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가수 진성, 김승하와 걸그룹 에이데일리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개그맨 김창준이 진행하며 작곡가 추세호, 이남우, 박찬일, 방송인 임원선, 백석문화대 교수 김승기 등이 심사를 맡는다.
고양방송예술인협회 관계자는 "이번 다와가요제는 고양시의 신한류 관광특구 지정을 기념하고 고양시 문화예술 환경을 윤택하게 하기 위해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올해는 이번 4회 대회를 시작으로 총 네 차례 개최할 예정이며, 고양시 거주자 뿐 아니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10월에는 1~5회 대회의 수상자를 대상으로 왕중왕전 결정전을 개최하며 총상금 500만원 규모의 왕중왕전도 10월말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고양방송예술인협회는 작년 4월 고양시에 거주하는 방송예술인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목적으로 창설한 협회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