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설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설리는 앞머리를 만지거나 손을 들어 올리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영상에 대해 논란이 불거졌다. 설리가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 개인이 속옷을 착용하지 않는 것은 자유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개방된 공간에서 적절치 못했다는 이야기가 이어졌다. 설리는 과거 올렸던 사진에서도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것 같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최근엔 로리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구하라와 함께 찍은 사진에 일부 네티즌이 로리타 콘셉트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존슨앤드존슨 측은 "브랜드가 왜곡되거나 사람을 물건처럼 표현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관리팀에서 이 일을 가볍지 않게 보고 있고, 확인한 후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설리는 20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오해 그만하고 잘자"라는 짤막한 글을 올렸다. 최근 둘러싼 논란에 대한 답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