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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제2회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 성료

즉흥공개 주제경기 일부 도입해 오산시만의 특색있는 토론대회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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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8.22 16:15:22

오산시가 전국적인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2회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가 학생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144개팀 총 432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오산시 전국 학생토론대회는 3:3 의회식 토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토론방식을 응용해 교육적인 측면을 강화한 오산식 디베이트 방식을 통해 초·중·고등학생 모두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국어 토론대회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즉흥공개 주제경기를 일부 도입해 오산시만의 특색있는 토론대회로 발전했다.


특히 토론주제로 올림픽, 선거, 환경문제 등 최근 시사문제와 더불어 장학금, 교복, 홈스쿨링 등 학생들의 생활 속 문제까지 아우르는 등 평소에 흔히 접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돼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치열한 예선과 본선을 치룬 이번 대회의 우승팀은 초등부 무당벌레팀(석천초), 중등부 리바이어던팀(응곡중), 고등부 파죽지세팀(민족사관고)이 차지했으며 우승팀에게는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상과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됐다. 


고등부 우승팀인 파죽지세팀 임강현 학생(민족사관고 2학년)은 “그동안 참가한 토론대회 중에서도 가장 수준 높은 대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폐회식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단순히 성적만 가지고 일희일비할 것이 아니라 대회를 통해 서로가 성장하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이해하며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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