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6.08.17 15:44:21
오산시가 오는 9월2일 시청 광장에서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어울림 오산 나눔박람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산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나눔 캠페인은 땡그랑 한 푼 동전 모으기와 한줌 쌀 송편 만들기로 모인 동전과 쌀은 오산시 소외․취약계층에게 온수매트(사랑의 침낭), 한가위 추석 송편(떡) 전달 등 나눔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산재한 각종 복지자원 발굴 등 다양하게 활동해온 참여주체가 상호이해를 증진하고 단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