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본격적인 개학 시즌을 맞아 신학기 인기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학기 행사는 여름방학이 짧아지면서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리 시작하는 것으로 오는 24일까지 가구, 의류 등 신학기 인기 품목을 최대 30%까지 할인해 선보인다.
우선, 행사카드(국민·신한·NH농협)로 결제 시 가구 인기 품목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주요 품목으로는 기존 공간의 60%만 차지하는 가구인 0.6 레토책상과 테이블은 5만7750원, 7만350원에 판매한다.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각도조절 책상세트는 20% 할인된 27만9200원에 판매한다.
일본의 유명 가구·생활용품 브랜드 니토리에서 직수입한 매트리스(SS)는 30% 할인한 20만9300원에 판매한다.
의류, 가방 등 새학기 필수품도 할인해 선보인다.
주로 교복 안에 입는 신학기 필수품 중에 하나인 반팔 티셔츠 3매를 20% 할인한 9900원에 판매하며, 잔스포츠의 캐주얼 가방을 KB·신한·롯데카드로 구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동시에 데이즈 잡화류의 클리어런스 행사를 진행해 여름 막바지에 속옷, 양말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팀장은 “ 아진 여름 방학기간을 감안해 지난해보다 빨리 신학기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새학기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