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지난달에 진행한 제9회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7월23일~24일 이틀 간 진행했으며,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로 구성된 참가자 100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 향기원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1박2일 동안 옥수수 수확 체험, 아이스크림 만들기, 추억놀이,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 풍등 띄우기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옥수수가족환경캠프는 2008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9회째를 맞은 광동제약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도 행사 참여를 원하는 신청 경쟁률이 20대 1에 달했다.
초등학생 자녀 2명과 함께 이번 캠프에 참여한 참가자는 “풍등 띄우기나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처럼 평소에는 아이들과 하기 어려운 활동을 야외에서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들과 오랜만에 대화도 많이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아이들에게 평소 도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친환경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옥수수가족환경캠프를 대표적인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