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펩시콜라의 붐업 조성을 위해 인기 아이돌그룹 ‘아이콘(iKON)’을 모델로 앞세워 ‘2016 펩시콜라 소비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젊은층을 타깃으로 펩시콜라의 브랜드 인지도 및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올해 신규 슬로건인 ‘젊음, 열정 그대로! 펩시!’를 통해 펩시와 함께라면 모든 순간이 다이나믹한 에너지가 넘치는 젊음과 열정으로 가득하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롯데칠성음료는 모델 아이콘을 앞세운 신규 광고, 스페셜 패키지, SNS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광고는 일상에 지친 학생이 아이콘의 격려 메시지가 담긴 펩시콜라 제품을 보며 힘을 얻고, 제품을 따는 순간 일상에서 벗어나 펩시와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모델 이진이와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캐릭터인 크렁크(KRUNK)가 참여했다.
광고와 함께 아이콘 멤버 7명의 개별 및 단체 이미지와 ‘진짜 잘했어’, ‘다 잘될거야’ 등 격려 메시지가 담긴 스페셜 패키지를 9월말까지 한정 생산한다.
카카오톡과 연계한 이모티콘 무료 다운로드 이벤트도 9월말까지 진행한다. 카카오톡의 친구찾기 항목에서 ‘펩시공식’을 검색 후 펩시와 친구를 맺고 이모티콘을 내려받으면 된다.
이모티콘은 소중한 사람에게 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사랑해’, ‘우린 널 믿어!’ 등 총 19개 문구와 아이콘 멤버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이 외에도 펩시콜라 페이스북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콜라의 격려 메시지를 통해 현실에 지친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위로를 받고 더욱 힘을 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