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하연수 댓글 논란 "잘 모르시면 센스있게 검색을 해보세요" 비아냥?

  •  

cnbnews 김지혜기자 |  2016.08.01 09:38:21

▲(사진=하연수 SNS)

배우 하연수가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하연수는 15일 자신의 SNS에 작가 Sigismund Righini의 작품 사진을 게재하고 그의 이름을 태그했다. 이를 본 한 팬은 "실례지만 사진 가운데 작품이 뭔지 알고 싶은데 방법이 없나요?"라는 질문을 남겼고, 이에 하연수는 "제가 태그를 해 놓았는데... 방법은 당연히 도록을 구매하시거나 구글링인데. 구글링 하실 용의가 없어보여서 답변 드린다. selbstportrat 1914년 작품이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은 하연수의 답변이 상대방을 무시하는 듯한 말투로 아쉬움이 남는다고 지적했다.


또 하연수의 과거 또 다른 답변도 논란의 대상이 됐다. 하연수는 '아시아 하프 페스티벌'의 대중화에 대해 "가격의 압박이 너무 세다"고 부정적 입장을 취하는 네티즌에게 "켈틱 하프는 가격대의 폭이 넓다"며 "잘 모르시면 센스있게 검색을 해보신 후 댓글을 써주시는게 게시물에 도움을 주시는 방법이라 생각된다"고 답했다.


논란이 일자 하연수는 자필 편지의 사과문을 올렸다. 하연수는 "개인 SNS에 올라온 팬 분들의 질문에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게 되면서 직접적으로 상처 받았을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린다. 배우로서 모든 발언에 책임감을 갖고 신중한 모습을 보여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고 너무나도 큰 후회와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미성숙한 발언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정중히 사과드린다. 앞으로는 이런 경솔함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 안겨드리는 일 결코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