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판교테크노밸리 방문..."북부테크노밸리 市 자족기능강화 기회"
소양환 의장 "선진 인프라 구축은 고양시 일자리 창출 등 자족기능 통한 국제경쟁력 확보 기회"
김진부기자 |
2016.07.29 10:42:53
▲고양시의회 소영환 의장(가운데) 등 시의원들이 판교테크노밸리 밴치마킹을 하고 있다.(사진= 고양시의회)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통한 선진인프라 구축은 고양시가 일자리 창출 등 자족기능을 갖춰 국제 경쟁력 확보할 수 있는 기회다"
고양시의회 소영환 의장은 지난 28일 선재길 의원, 김필례 의원, 이영훈 위원장, 강주내 위원장, 김영식 위원장, 김경태 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판교테크노밸리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언급했다.
또한 소 의장은 "시의회 차원에서 최적의 기업 유치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입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방송영상밸리, K-컬쳐밸리 및 킨텍스로 대표되는 마이스산업과 연계해 북부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시너지효과를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 위함이다.
▲판교테크노밸리를 방문한 고양시의회 의원들(사진= 고양시의회)
테크노밸리 추진상의 쟁점사항과 문제점 등을 파악하고, 기업유치 전략 및 입주기업 사후관리 방안, 자치단체와 공공지원시설의 역할 등에 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참여한 고양시의원들은 입주기업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최적의 기업운영 환경을 제공해 고양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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