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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 여름철 위생용품 위생 점검...물수건 제조사 등 13개소

"일회용 종이물수건 5개사, 세척제 제조 2개사 등 8월 10일까지 점검...적발시 행정처분할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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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7.27 11:34:35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이경재)는 최근 가습기 살균제의 위해성이 밝혀짐에 따라 관내 세척제 제조업소와 일회용 종이컵, 종이 물수건 등을 제조하는 위생용품 제조업소를 특별 위생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구청 산업위생과에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세척제 제조업 2개소, 냅킨 제조업 4개소, 일회용 종이 물수건 제조업 5개소, 종이컵 제조업 2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 및 설비기준 적합여부, 원료 및 제품의 위생관리여부, 기준 및 규격 준수여부, 허위표시 및 과대광고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하지만 중대한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경우 관련규정에 의거 개선명령, 영업정지 등 강력하게 행정처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청 산업위생과 담당자는 "위생용품은 식품위생업소는 물론 우리 일상생활에서 직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만큼 안전한 제품이 제조·유통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 건강 및 위생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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