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PC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확인이 가능한 ‘차량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LTE 통신 단말을 이용해 차량의 ▲위치 ▲상태 정보 ▲운행 정보 ▲이용 내역 등을 PC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차량관제’ 서비스를 출시했다.
LG유플러스 ‘차량관제’ 서비스는 차량의 운행과 관련된 각종 정보를 초 단위로 저장하고, LTE 통신망을 통해 클라우드 차량관제 플랫폼으로 실시간 전송한다.
차량 관리자는 PC 및 스마트폰에서 차량관제 플랫폼에 로그인만 하면, 업무용 차량들의 ▲운행 현황 및 경로 ▲차량 상태 ▲안전 운전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과속, 급 정지, 급 출발, 급 앞지르기, 급 진로변경, 급 가·감속, 공회전 등 수집된 운행 정보를 이용하면 ▲연비 향상 ▲유류비 절감 ▲탄소 배출량 감소 등 환경 친화적 차량 관리가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월 정액형으로 통신비를 포함해, 3년 약정 기준 승용차 월 1만 2000원/대(VAT 별도), 화물차 월 1만 5000원/대(VAT 별도)이다. 9월 30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기업 고객에게는 2개월 요금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