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한수위쌀빵 만들기 체험모습 (사진= 파주시)
파주시는 한수위쌀을 이용해 웰빙쌀빵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 보는 ‘파주한수위쌀 쌀빵만들기 가족체험’ 교육을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수위 파주쌀은 세종실록지리지와 조선왕조실록에서 임금님께 진상됐다고 명시된 것으로 유명한 파주의 대표 쌀로 시가 '파주시농협쌀조함공동사업법인'을 설립하고 전국 최대 규모의 처리장을 운영하고 있다.
16일과 17일은 소시지피자빵과 쌀쿠키를 만들고, 18일과 19일은 호두파이와 쌀쿠키를 만든다. 체험장소는 파주시 아동동 54-2 파주쌀베이커리에서 진행하며 강사는 유명희 대표가 맡는다.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총 48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가족당 1만원이며 전화접수 후 접수자 이름으로 참가비 입금이 확인돼야 신청이 완료된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파주농산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산물인 파주한수위쌀을 이용, 온가족의 영양간식인 웰빙쌀빵을 직접 만들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피자빵, 호두파이, 쌀쿠키를 만들 예정이다.
'파주한수위쌀 쌀빵만들기 가족체험' 교육신청은 오는 8월 1일(월)부터 파주시농업기술센터 생활기술팀에서 선착순 전화접수(031-940-4822)를 받는다. 이번 가족체험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http://agri.paju.go.kr/) 새소식란이나 생활기술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파주한수위쌀, 파주개성인삼, 파주장단콩을 비롯한 장단삼백은 물론 파주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