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카 시즌6를 통해 창업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점포를 운영중인 서창석 씨(왼쪽 세번째)와 김경빈 씨(오른쪽 첫번째)가 현대차그룹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직원들과 함께 시즌7의 성공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그룹)
기프트카 캠페인 시즌7의 주인공으로 선정되면, 현대차 포터, 스타렉스와 기아차 봉고, 레이 등 창업계획에 가장 적합한 차량 1대와 차량 등록에 필요한 세금, 보험료를 지원받는다. 500만원 상당의 창업자금과 마케팅 지원, 창업교육, 맞춤컨설팅 등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현대차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시즌1을 시작으로 올해 7년째를 맞이했다. 시즌6까지 총 216대의 차량이 사회 곳곳에 전달됐다.
현대차그룹과 함께 기프트카 캠페인을 운영하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지난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창업용 차량을 지원받은 주인공들의 연간 소득은 지원 전보다 평균 1041만 원 증가했다.
현대차그룹은 20일부터 내년 2월까지 기프트카 캠페인 신청 접수를 받으며,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 7개월간 매달 6~8명을 선발해 총 50명에게 기프트카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50명 중 10명은 창업 열정이 있는 만 18~34세의 저소득 청년들로 구성된다. 청년만을 대상으로 창업용 차량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 시즌7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