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은 중국 소비자가 뽑은 ‘2016년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인민일보의 뉴스 사이트인 인민망이 지난 5월26일부터 6월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롯데면세점은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었다.
중국 소비자 19만여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롯데면세점은 약 4만3천표를 획득했다.
총 75개 부문, 250개 대한민국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서 면세점 부문뿐만 아니라 2년 연속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이라고 롯데면세점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롯데면세점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14회 올해의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도 면세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