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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박유천-유상무의 연결고리 "강제성 없다"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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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6.07.18 14:10:47

▲(왼쪽부터)유상무, 박유천, 이진욱.(사진=연합뉴스)

올해 유상무를 시작으로 박유천과 이진욱까지 성 스캔들에 휩싸였다.


유상무는 지난 5월 서울 강남 경찰서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20대 여성 성폭행 미수 혐의를 받았다. 박유천은 성폭행 혐의에 휩싸였다. 네 명의 여성이 성폭행을 당했다며 지난달 박유천을 고소했다. 이진욱 또한 성폭행 혐의로 이달 피소됐다.


올해 유독 성 스캔들이 비슷한 시기에 불거지고 있어 연예계가 뒤숭숭하다. 유상무는 직접적인 성관계가 없었다고 밝혔고, 박유천과 이진욱은 모두 성 행위에 대해서는 인정을 했으나, "강제성이 없었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유상무는 엇갈리는 주장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유상무는 처음에 해당 여성 A씨에 대해 여자친구라고 해명했지만, 이후 인터뷰 기사, SNS 대화 내용에 따르면 A씨는 SNS에서 만난 지 얼마 안 되는 사이였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가운데 진짜 유상무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B씨가 나타났다. 관련해서 유상무는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박유천은 자신을 성폭행으로 고소한 여성을 무고죄로 맞고소 했다. "강간 혐의가 입증될 경우 연예계를 사퇴하겠다"는 뜻까지 밝혔다. 해당 수사팀은 박유천의 강간 혐의에 대해선 무혐의라고 봤지만, 성매매와 사기혐의에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


이진욱은 유상무가 성폭행 미수 혐의를 받았을 때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유상무가 해당 여성에 대해 "여자친구다. 호감이 있던 사이"라며 "관계를 시도했지만 강제성이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진욱은 자신을 고소한 여성에 대해 "지인을 통해 소개 받았고 호감을 갖고 알아가던 사이"라고 밝혔다.


성 행위에 대해서는 "합의가 있었다"며 "무고는 큰 죄"라며 강력한 맞대응의 의사를 표시하기도 했다. 이 가운데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진욱과 해당 여성이 사건 당일 처음 만났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의혹들에 대해 의견이 팽팽하다. 잇다른 성 관련 스캔들에 쓴소리가 이어지는가 하면, 오히려 반대로 스타의 명성을 이용한 계획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팽팽히 맞서는 상황이다. 어느 쪽이든 진실이 밝혀지길 바라는 목소리는 같다.


세 사건은 아직 명확히 결론이 지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이 일로 인해 팬들은 충격을 받았다. 또한 스타의 이미지에 대한 치명상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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