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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원마운트, 여름 워터파크 시즌권 출시...옥상 50m 슬라이드 '인기'

여름방학 맞아 서울 근교 워터파크 인기, 슬라이드 월링더비쉬, 부메랑고 등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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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7.15 13:52:55

▲도심형 복합놀이공간 원마운트 워터파크 옥상 전경(사진= 원마운트)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복합놀이공간 원마운트는 여름방학 등 본격적인 물놀이 철을 맞아 올해 여름 시즌 워터파크를 하루 한번, 극성수기를 제외하고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시즌권'을 특별 출시했다고 밝혔다.

워터파크 시즌권은 오는 9월 30일까지(극성수기인 7월 23일~8월 7일 제외) 하루에 한 번씩 무제한 재방문 할 수 있다. 또한 시즌권 소지자는 방문 당일 구명조끼가 무료이며, 워터파크 2층 회원 전용 창구를 통해 방문객이 대거 몰리는 성수기에도 대기 시간 없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온라인 마켓(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네이버N예매 등)과 원마운트 매표소에서 7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단,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약 일주일 가량의 극성수기 기간에는 사용이 제한되지만 이 기간 시즌권 회원은 정상가에서 60% 할인된 특가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올 여름 원마운트 워터파크에서는 50만 원 상당의 선물이 담긴 상자의 비밀번호를 푸는 시크릿박스 이벤트를 비롯해 공포의 수중 징검다리, 도전 OX퀴즈 등 참여형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워터파크 곳곳에서 펼쳐진다.

▲야외 워터파크 파티풀에서 디제잉과 함께 거품파티(사진= 워터파크)

여름 시즌에만 한시적으로 진행하는 풀사이드폼파티(거품파티)도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금~일요일에 열린다. 야외 워터파크 파티풀에서 디제잉과 함께 거품파티, 댄스 대회,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을 진행한다. 원마운트 워터파크 시즌권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원마운트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심형 가족 놀이공간인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각 구역별로 정리했다.

연면적 4만㎡의 도심형 최대 규모 워터파크...50미터 슬라이드 인기

서울에서 30분 거리인 일산 원마운트 워터파크는 도심형 최대 규모(연면적 4만㎡)로 호수공원과 한강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옥상 슬라이드 월링더비쉬가 유명하다. 이 슬라이드는 지상으로부터 50m 높이까지 솟아있는 전망대에서 튜브 하나에 의존해 쏟아지듯 낙하하는 스릴을 선사한다. 또한 비슷한 높이의 슬라이드 스카이부메랑고는  하늘로 솟구치며 순간적인 무중력을 체험할 수 있다.

7층 야외 워터파크에서 출발해 건물 밖 쇼핑몰 거리의 상공을 돌아 4층 실내 워터파크로 미끄러지는 반투명 슬라이드 ‘투겔라이드’도 오직 원마운트에서만 볼 수 있는 명물.

▲원마운트 워터파크 투겔라이드(사진= 원마운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구역으로는 시간 당 360명까지 수용 가능한 대형 아쿠아 놀이터 자이언트 플레이와 물∙음악∙빛의 화려한 조화가 인상적인 판타스틱 플렉스가 인기다. 어린이 전용 공간은 모두 낮은 수심으로 조성돼 있다. 부모를 위한 워터 테라피 시스템으로는 불감 온도 35℃에서 수압으로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독일 수치료 시스템 바데풀이 있다.

워터파크에서의 물놀이 후 체온 유지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는‘키즈센터가 있다. 유아 도서부터 문학, 잡지, 전문 서적까지 다양한 분야의 도서 2500권이 마련된 북카페와 찜질 및 수면 공간를 비롯해 키즈짐, 어린이 전용 놀이방 등이 조성돼 있다.

올해부터는 단골 고객 우대 서비스도 시행한다. 2회 방문 시 구명자켓, 3회 방문 시 선베드 1개가 무료 대여 가능하다. 4회 방문 시에는 2인 입장료를 70% 할인해주고, 5회부터는 무료 초대권을 증정한다.

한편 원마운트에서는 워터파크 외에 365일 눈이 내리는 ‘한 여름의 겨울왕국’ 원마운트 스노우파크도 운영하고 있다. 실내의 차가운 공기와 북유럽 산타마을 및 해외의 유명 여행지나 테마파크에서만 볼 수 있는 동물썰매 등을 즐길 수 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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