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구 LIG넥스원 부회장과 상반기 신입연구원이 LIG넥스원이 자랑하는 첨단무기 ‘천궁’을 함께 들고 ‘자주국방의 첨병이 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LIG넥스원)
이효구 LIG넥스원 부회장이 무기체계 개발 신입연구원들에게 ‘방위산업 종사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13일 열린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KAMD(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 Kill Chain(공격형 방위시스템) 등 대한민국 자주국방 핵심 전력의 다수 무기체계를 개발·생산하는 LIG넥스원의 면면을 소개하고 “방산人으로서 자긍심과 애국심, 책임감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방위산업 종사자는 다른 민수산업과는 달리 국가안보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신입사원 모두가 소중한 국가자원임을 잊지 말고 끊임 없는 자기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상반기 수시채용을 통해 선발된 LIG넥스원 신입사원 3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용인 소재 교육연수원과 연구소에서 4주 과정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과정을 수료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