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이 화장실 성폭행 혐의로 경찰에 5차례나 출석해 조사를 받은 가운데, 알몸 댄서를 따라 화장실에 따라 들어갔다는 새로운 증언이 나왔다.
지난 4일 한 매체는 박유천에게 지난달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첫 번째 고소녀 A씨는, 사실상 그날 두 번째 성폭행 시도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유천은 텐카페에서 알몸 몸쇼를 춘 N양에게 먼저 접근했다.
업소 관계자는 “N양은 몸쇼를 마친 후 옷을 다시 입기 위해 화장실에 들어갔고, 박유천이 5만원 권을 여러장 들고 따라 들어갔다”고 말했다.
N양은 이미 그날 화장실에서 벌어진 일을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유천은 화장실 성폭행 혐의로 총 4차례나 피소됐으며, 무고 등 혐의로 고소녀 2명을 맞고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