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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무 LG 회장 “브렉시트 등 대외환경 변화는 새로운 기회”

7월 임원세미나에서 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응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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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7.05 17:03:13

▲7월 임원세미나에서 발언 중인 구본무 LG 회장. (사진제공=LG그룹)

“변화 속에서는 항상 기회가 수반된다”

구본무 LG 회장이 5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7월 임원세미나에서 브렉시트 등 최근의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대응을 당부하며 이 같이 강조했다.

구 회장은 이날 CEO를 비롯한 임원들에게 “최근 브렉시트 등으로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세계경제 질서의 변화마저 감지되고 있다”며 대외 환경 변화를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변화 속에서는 항상 기회가 수반되는 만큼 사업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뿐 아니라 중장기적 영향까지 면밀히 분석하여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브렉시트로 인해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등 해외매출 비중이 높은 주요 계열사들은 외환시장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시나리오 별 사업전략을 수립해 선제적으로 대응해간다는 전략이다.

한편, 이날 임원세미나에서는 서울공대 교수들의 한국 산업 미래를 위한 제언을 담은 저서 ‘축적의 시간’을 대표 집필한 이정동 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창의적 축적’을 주제로 한국 산업과 기업의 현 주소를 진단하고 성장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임원세미나에는 구본무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과 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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