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BC카드 채종진 영업총괄부문장, SC제일은행 주태욱 리테일상품부장, 하나카드 손창석 채널영업본부장, KT 김형욱 플랫폼기획실장, 우리카드 이은석 정보보호부 CISO, 삼성카드 최덕형 디지털마케팅담당, 롯데카드 박두환 마케팅본부장, IBK기업은행 송택성 카드사업부장이 ‘CLiP 스마트카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KT)
KT가 국내 주요 5개 카드사, 2개 은행과 손을 잡고 신개념 스마트카드 서비스를 도입한다.
KT는 4일 서울시 종로구 KT 광화문 EAST사옥에서 롯데카드, 삼성카드, 하나카드, BC카드, 우리카드, IBK기업은행, SC제일은행과 ‘CLiP 스마트카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CLiP 스마트카드’는 일반 플라스틱 신용카드와 모양이 비슷한 충전식 전자 카드로, ‘CLiP 어플리케이션’과 블루투스 페어링을 통해 CLiP 앱에 등록된 신용카드, 멤버십 등을 하나의 ‘스마트카드 디바이스’에 담아 이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췄다.
KT와 금융사들은 CLiP 스마트카드 서비스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서로 협력하는 한편, 통신과 금융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신규 핀테크(Fintech) 서비스도 함께 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