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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00만 대 판매 앞두고 ‘2017년형 싼타페’ 출시

2000년 1세대 모델 이후 16년간 누적판매 96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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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7.04 14:26:32

▲‘2017년형 싼타페’ 플래티넘 실버 색상 모델의 전측면부.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차의 중형 SUV 싼타페가 100만 대 판매를 앞두고 ‘2017년 모델’과 ‘1 Million(원 밀리언) 에디션’을 4일 출시했다. 

싼타페는 2000년 출시돼 올해 6월까지 16년간 3세대에 걸쳐 누적 96만대 이상 판매돼 국내 SUV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연내 100만대 판매를 넘어설 것을 기념하여 출시되는 ‘2017년형 싼타페 1 Million(원 밀리언) 에디션’은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 및 안전·편의사양 등을 강화해 100만대 기념 모델만의 품격을 강조했다. 

외관은 ▲반광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반광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1 Million(원 밀리언) 에디션만의 ▲도어 스팟 램프 ▲전용 엠블럼 ▲듀얼 트윈팁 머플러 등을 적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내부는 버건디 컬러의 가죽 시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를 적용해 디테일과 함께 실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2017년형 싼타페’ 퓨어 화이트 색상 모델의 후측면부.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또한,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간 거리를 자동 조절하고 자동 정지, 재출발을 가능하게 돕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반대편 차량을 인식해 상향등을 하향등으로 자동 전환해 상대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스마트 하이빔(HBA),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경고를 주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등 첨단 안전사양 및 주행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다.

‘2017년형 싼타페’의 경우 현대차는 모든 트림에 ▲싼타페 전용 에어 소프트너(Air Softner, 싼타페 전용 차량용 향수) ▲주차 시 운전석 도어만 잠금이 해제돼 다른 곳으로 무단 침입하는 범죄 시도를 방지하는 ‘세이프티 언락(Safety Unlock)’ 기능을 기본 적용했다.
 

▲‘2017년형 싼타페’의 실내. (사진제공=현대자동차)

‘2017년형 싼타페’ R2.0 모델은 ▲스마트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1 Million(원 밀리언) 등 5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R2.2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등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2017년형 싼타페’ R2.0의 판매 가격은 ▲2WD모델이 2800만원 ~ 3295만원 ▲4WD모델이 3195만원 ~ 3505만원이며(*스마트 트림 4WD 미적용), R2.2 모델의 경우 ▲2WD모델이 3275만원 ~ 3450만원 ▲4WD모델은 3485만원 ~ 3660만원, 원 밀리언 트림 가격은 ▲2WD모델이 3490만원부터, 4WD모델이 3700만원부터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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