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 사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보니하니'의 MC 이수민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EBS 측은 "이수민이 '보니하니'를 8월 말까지 한다.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수민의 뒤를 이을 새로운 MC는 공개 오디션 형태로 뽑을 예정으로 알려졌다. 또한 추후 이수민은 연기자로 본격 활동을 위해 하차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민은 2014년 9월부터 신동우와 함께 '보니하니' MC를 맡아 왔다. 재치 있고 능숙한 진행으로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엔 '아는 형님' '라디오스타' '런닝맨'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상큼하고 톡톡 튀는 매력으로 광고 업계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한편,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는 공부도 하고 게임도 즐기는 60분간의 즐거운 놀이터로 기획된 본격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