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승연 김민석, 그리고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이 미친 미모를 뽐냈다.
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새로운 MC로 공승연, 정연, 김민석이 등장했다. 공승연과 정연은 일명 '우월한 유전자' 자매로 유명하다. 언니 공승연이 배우로 먼저 알려졌고, 이후 정연이 JYP의 걸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언니 못지 않은 외모와 끼로 최종 멤버 선발에 합격했고, 현재 트와이스의 멤버로 활약 중이다.
그런데 이 자매와 뒤지지 않는 김민석의 미모(?)도 화제다. 김민석은 인기리에 종영된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등장해 여심 몰이를 했다. 곱상한 외모를 지닌 그는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상남자적인 면모도 드러내 화제가 됐다.
세 명의 첫 호흡이 인상적이었다는 이야기가 드러나고 있다. 일명 '안구정화' 3인방 MC의 미모도 톡톡히 그 역할을 했다는 것. 네티즌들은 "미친 미모 3인방은 이걸 두고 하는 말" "셋 다 귀엽다"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공승연과 정연은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을 불렀고, 김민석은 MC 신고식 무대로 '어머님이 누구니'를 선보였다. 이날 세 사람이 함께 한 신고식 무대는 4일 오전 7시 30분 기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55만 건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