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페라리, 신작 슈퍼카 ‘GTC4루쏘’ 국내 공식 출시

최고출력 690마력…최고 속도 시속 335km

  •  

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6.29 16:48:37

▲국내 출시된 페라리의 신작 슈퍼카 ‘GTC4루쏘’. (사진제공=페라리)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신차 ‘GTC4루쏘’가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페라리는 29일 서울 워커힐호텔 우바에서 신차 출시 행사를 열고 4륜 구동에 리어-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 ‘GTC4루쏘(GTC4Lusso)’를 한국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GTC4루쏘는 스포츠 그랜드 투어러(Grand Tourer) 컨셉의 4인승 모델로, 페라리의 강력한 성능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최대 3명의 동승자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흰색 외장의 GTC4루쏘와 12기통 엔진, 4RM-S 시스템을 보여주는 서스펜션 그리고 인테리어 장식들이 함께 전시됐다. 

GTC4루쏘에 탑재된 엔진은 페라리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의 가장 진화된 버전으로, 동급 최강의 파워는 물론 민첩한 반응속도와 매력적인 사운드트랙이 특징이다. 

6262cc 12기통 자연흡기 엔진은 8000rpm에서 최고출력 690마력을 내며, 1마력당 2.6kg의 중량비와 13.5:1의 압축비로 동급 최강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대토크는 5750 rpm에서 71.1 kg·m를 기록하며, 이 중 80%는 1750rpm에서 뿜어낸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3.4초 만에 도달하며, 최대속도는 시속 335km에 달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