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비스트가 오는 7월7일 정규 앨범 3집의 컴백무대를 엠카운트다운에서 갖을 예정이다. (사진=비스트 인스타그램)

아이돌그룹 비스트가 장현승 탈퇴 이후 5인 체제로 처음 발표하는 앨범인 정규 3집의 컴백 무대 일정이 확정됐다.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7월4일 정규 3집 ‘하이라이트’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비스트가 7월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비스트에게 데뷔 앨범만큼이나 특별하다.

지난 4월 비스트 전 멤버 장현승이 “멤버들 간의 서로 다른 음악적 견해에서 시작된 성격차이”로 인해 탈퇴했고, 이후 5인조 비스트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음반이기 때문이다.

이에 비스트는 1년만의 공식 컴백을 앞두고 무대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비스트는 6월27일 이날 0시에 12곡 트랙 중 버터플라이를 선공개했다.

현재 주요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있는 상태이며,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다섯 멤버가 만들어 내는 화음의 조화가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