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KBS 2TV 주말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가짜 울음 연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동국과 삼남매는 서울 근교로 힐링 여행을 떠났다.
대박이는 차 안에서 이동국에게 뭔가 할 말이 있는지 중얼거렸고, 이동국은 운전에 집중하느라 알아채지 못했다.
갑자기 대박이는 섭섭함을 느꼈는지 울음을 터트렸고, 이동국은 대박이 옆에 앉은 누나 수아에게 “수아야, 대박이 좀 달래줘”라고 말했다.
그때 수아는 대박이를 유심히 관찰하더니 “가짜로 울어”라며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이에 이동국은 대박이에게 “대박이 가짜울음이면 울지마”라고 말했고, 대박이는 단박에 우는 연기를 멈추고 토라진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