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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민참여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정

5개 마을 법원읍 법원리, 가야4리, 서패동 돌곶이꽃마을, 광탄면 마장3리, 탄현면 성동리 등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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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6.27 14:09:38

▲‘2016년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 진행 모습(사진= 파주시)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한국행정학회 행정사례연구회와 한국정책기획평가원 벤치마킹 선정센터 공동주관의 ‘2016년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파주시 시책사업인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파주시의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마을공동체 정원을 디자인하고, 정원을 조성해나가는 사업으로 시 주최 공모사업 오디션을 거쳐 사업비를 획득해 현재 대상지 5곳이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5개 마을인 법원읍 법원리, 가야4리, 서패동 돌곶이꽃마을, 광탄면 마장3리, 탄현면 성동리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공동체꽃밭, 도로변 꽃길 조성, 주민역량강화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대회는 공공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우수 시책사업을 선발하고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4일 한국행정학회 하계학술대회장에서 총 8기관의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가 선정 및 발표됐다.

이수호 공원녹지과장은 발표대회장에서 2015년 심학산 돌곶이꽃마을 되살리기 프로젝트 추진과정과 성공적인 결과에 따른 마을공동체 정원의 파급효과, 올해 파주시 전체 꽃마을, 개인정원, 희망꽃밭 등을 대상으로 한 투어링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016년 정책사례 선발대회 심사위원은 "자치단체장의 교체에 따라 시책 추진이 때로 지속적이지 못할 수 있는데, 공무원의 새로운 발상에 의한 적극적인 시책 추진이 마을을 변화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문화를 확산시킨 점이 훌륭하고 (사업도) 흠 잡을 데 없다"고 호평했다. 본 전반기 우수사례는 차후 선전될 후반기 우수사례와 함께 2016년도 최종우수사례로 심사될 예정이다.

-파주시 주민참여형 마을공동체 정원만들기 5개 마을 사업 개요

첫째, 법원읍 법원4리의 면적 4925㎡에 3계절 꽃피는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설악초, 천일홍 등 모종식재 및 부처꽃, 춘차국 등 모종사업이다.

둘째, 광탄면 마장3리의 면적 5561㎡에 국화정원 조성하는 것으로 스프레이 국화 모종 식재하는 사업이다.

셋째, 서패동 돌곶이꽃마을의 면적 3600㎡에 양귀비 꽃밭 조성하는 것으로 꼬리풀, 한련화 등 가로화단을 보식하는 사업이다.

넷째, 법원읍 가야4리의 면적 4000㎡에 텃밭정원과 마을꽃길 조성하는 것으로 꽃백합, 분홍바늘꽃 등 모종식재, 끈끈이대나물, 메밀 등 파종하는 사업이다.

다섯째, 탄현면 성동리의 면적 2742㎡에 해바라기 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해바라기, 금영화, 안개꽃 등을 파종하는 사업이다.

CNB뉴스(파주)=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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