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엔터테인먼트 태블릿 ‘2016년형 갤럭시 탭A’ 출시
10.1형 1920×1200 디스플레이 탑재…멀티미디어 콘텐츠 활용에 최적화
정의식기자 |
2016.06.22 17:47:00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10.1형 태블릿 ‘2016년형 갤럭시 탭A’. (사진제공=삼성전자)
‘갤럭시 탭 A’는 16:10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 10.1형(255.4mm)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게임이나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어두운 환경에서 화면을 켤 때 단계별로 화면이 밝아지는 기능이 적용되어 눈부심 현상도 막아준다.
TV나 스마트폰과 빠르고 쉽게 연결해주는 퀵 커넥트 기능이 탑재되어 태블릿에 저장된 콘텐츠를 TV화면으로 크고 편리하게 볼 수 있고, 반대로 TV 콘텐츠를 태블릿으로 내보내 시청할 수도 있다.
키즈 모드를 설정하면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사용 환경이 제공되며, 학습·놀이 등 다양한 콘텐츠도 이용할 수 있다.
후면 800만 화소, 전면 200만 화소의 카메라는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되어 사진을 보다 밝고 자연스럽게 촬영할 수 있는 HDR(High Dynamic Range) 기능이 지원된다. 단계별로 노출(EV), 감도(ISO), 화이트 밸런스 등을 조절할 수 있는 프로 모드와 파노라마, 연속 사진 촬영 기능도 제공된다.
1.6 GHz 옥타코어 AP와 2GB 램, 730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우 운영체제가 설치됐다.
‘2016년형 갤럭시 탭A’는 와이파이(Wi-Fi) 버전과 LTE 버전 두 가지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기 35만 9000원, 39만 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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