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대학생의 창의력으로 농심의 마케팅활동을 도와줄 제9기 ‘대학생 펀스터즈’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펀스터즈’는 펀(Fun)과 서포터즈(Supporters)의 합성어로 농심의 대표적인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농심 대학생 펀스터즈는 20대의 문화와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아이디어 등을 제시하게 된다.
농심의 마케팅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이들의 활동을 도울 예정이며, 소정의 활동비와 인센티브, 특별 포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대학생 펀스터즈는 마케팅과 트렌드 분석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7월5일까지 할 수 있다. 활동기간은 올해 8월부터 12월까지 약 5개월간이다.
농심 관계자는 “대학생 펀스터즈는 지난해 특별한 사연에 대해 응원과 위로의 라면을 전달하는 ‘함께라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쳤다”며 “올해도 열정을 가진 대학생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