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기자 | 2016.06.21 11:00:24
'2016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에서 (주)에이블미디어플러스 김광빈 대표(56)가 경제부문대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은 2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한국언론인협동조합과 한국언론인연대가 공동주관하고 (사)GM공동체 등이 주최한 행사로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해 창조적이고 혁신적 공로가 인는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 관계자는 올해는 정치, 사회, 문화예술, 경제 봉사부문으로 나뉘어 선정했으며 정치부문에는 김두관 국회의원, 나경원 국회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정병국 국회의원 등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관빈 대표는 10여 년간 광고홍보대행사를 운영하면서 언론의 발전에 기여해왔고, 특히 광고부문에서 투명하고 공명정대한 업무를 처리하는 등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발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주)에이블플러스 김광빈 대표는 선정소감을 통해 "부족한 저에게 이런 큰 상을 주신 언론인들께 감사드린다. 그 동안 광고업계에 종사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항상 창조와 혁신은 그러한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하고 노력해 대한민국 광고홍보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2회째인 '대한민국창조혁신대상'은 2015년 부터 언론사 추천을 받아 심사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번 대상의 대회장은 전 서울대 법대교수이며 하버드대 법학박사인 이상면 박사이며 심사위원은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