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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버벌진트 음주운전 포착에 버벌진트 "억울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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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6.06.21 10:48:12

▲(사진=KBS 2TV '추적 60분')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의 음주운전 적발 당시의 모습을 KBS 2TV '추적 60분'이 포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다.


보도에 따르면 음주운전 문제를 밀착 취재 중이던 '추적 60분' 제작진은 음주 단속을 피해 우회하려던 벤틀리 차량을 단속반과 함께 쫓아가 운전자의 음주단속 현장을 취재했다.


그런데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운전자는 버벌진트였다. "술을 얼마나 마셨냐"는 질문에 버벌진트는 "집에서 맥주 세 캔 정도 마셨고, 술을 마시다 잠깐 집 앞에 술을 사러 나왔다"고 답했다. 대리 운전을 부르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집이 1km 이내로 가까워서 그랬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버벌진트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67%였으며,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버벌진트의 이번 음주운전 포착이 더욱 논란이 되는 건 앞선 버벌진트의 고백 때문이다. 버벌진트는 19일 자신의 SNS에 "좋지 않은 이야기를 전해드리게 돼 죄송하다. 사흘 전 저의 집 근처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67%로 음주운전을 하고 적발된 사실을 자백한다"며 음주운전 사실을 자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인 20일 '추적 60분'팀에 의해 음주운전 모습이 포착된 것이 알려져 면죄부를 미리 얻으려 한 의도적인 자백이 아니냐는 진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에 대해 버벌진트 측은 "촬영 사실을 전혀 몰랐다. 팬들을 위해 자백을 한 것"이라고 억울함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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