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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풍무역세권개발사업에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 단독 지원

당초 12개 업체가 참여의향 밝혔으나, 그 중 9개사로 구성된 1개 컨소시엄만 사업계획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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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6.18 17:07:28

김포도시공사(사장 박상환)는 풍무역세권개발사업 재공모에 9개사로 구성된 '한국산업은행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경합없이 평가점수 750점을 넘으면 우선협상자로 선정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12개 업체가 풍무역세권개발사업에 참여의향을 밝혔으나 그 중 9개사가 1개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한국산업은행컨소시엄 9개사는 금융사인 한국산업은행, 리딩투자증권, 부국증권 등과 건설사인 대우건설, 태영건설, 호반건설 및 기타로 핍스웨이브개발, 팍스, 학운홀딩스다.

김포도시공사는 오는 21일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한국은행 컨소시엄이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평가한다. 평가는 상대평가(620점)와 절대평가(380점)로 이뤄지며 상대평가는 평가위원들의 평가로, 절대평가는 참여사의 신용등급, 공사비 낙찰률 등을 통해 평가할 예정이다.

조용민 김포도시공사 개발처장은 이번 풍무역세권개발사업과 관련해 "김포시는 국민대학교와 ‘김포캠퍼스 건립 양해각서’를 체결해 대학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혀 이번 개발 사업을 통해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대학교 유치를 이끌어 낼 계획임을 언급했다.

한편,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김포시 사우동 26만여 평에 대학교, 상업시설, 복합시설, 역광장, 공동주택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 사업을 통해 김포시는 숙원인 대학교를 유치해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연구·자족기능을 마련해 김포를 평화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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