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은 냉장고 정리를 도와주는 ‘락앤락 냉장고 정리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락앤락 반찬 정리선반’은 냉장고 각 칸의 높이와 깊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냉장고 정리용품이라고 락앤락 측은 설명했다.
2단으로 설계된 반찬 정리선반은 밀폐용기를 올려놓을 수 있는 ‘정리트레이’가 각 층마다 들어가 있다.
서랍을 통째로 넣고 빼는 방식으로, 냉장고 깊숙히 보관된 식재료나 반찬을 손쉽게 꺼낼 수 있어 냉장고의 활용성이 높아지게 해준다고 락앤락 측은 전했다. 뿐만 아니라 냉장고 가장 안쪽의 음식도 제때 먹을 수 있어 냉장고 내 세균 번식을 방지해 더욱 위생적이며, 보이지 않았던 반찬·식재료의 재구매를 막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함께 구성된 2016 항균 비스프리 테이블탑은 락앤락의 베스트셀러인 비스프리 밀폐용기에 항균 효과가 입증된 항균 실리콘을 적용한 제품이다.
밀폐용기 사용 중 음식물이 뚜껑의 실리콘 패킹에 묻더라도 항곰팡이 효과가 있어, 주부들의 고민거리였던 실리콘 패킹의 위생 걱정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락앤락 측은 전했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바쁜 일상으로 편리한 냉장고 정리를 원하는 주부들이 많다”며 “이번 제품은 특별한 정리 노하우가 없어도 누구나 완벽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