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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민경훈, 바지 벗기려는 전소민에 당황 "왜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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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지혜기자 |  2016.06.12 16:59:54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아는 형님'에 출연한 민경훈이 전소민 때문에 웃고 울었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전소민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호감 있는 사람을 위해 준비했다며 자작시를 낭송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자작시의 주인공이 민경훈으로 밝혀지자 다른 출연자들은 질투의 시선을 보냈다.

 

하지만 미소를 지었던 민경훈은 전소민과의 상황극에서 웃지 못할 상황에 직면했다. 애드리브로 이어지는 상황극에서 민경훈이 등장하자 전소민이 "내 남편 맞냐. 내 남편은 엉덩이에 점이 있다"며 막무가내로 바지를 벗기려 한 것.

 

이에 당황한 민경훈은 "나 엉덩이에 점 있다. 왜 이러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소민이 계속해서 "직접 봐야 알 수 있다"고 하자 민경훈은 "보여주겠다"며 바지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이후 장면이 전환되며 "JTB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 규정을 준수합니다"는 자막이 등장했다.

 

전소민은 또한 "남편은 '제발 가라고' 이런 노래도 불렀다"고 민경훈에게 히트곡 '가시'를 부르길 강요했고, 민경훈은 이내 노래를 불렀다. 그제야 "내 남편이 맞다"며 인정해 민경훈의 진땀을 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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